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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대체 프로그램

eyeswith | 10:26 오전 | 2022년 10월 26일

포토샵이라는 말은 단순한 프로그램의 의미를 넘어서서 하나의 일반명사화가 되었습니다. 지난 30년가까운 세월동안 표준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위상이 높은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았을때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으로 인하여 아무나 쉽게 입문할 수 없는것도 한계입니다.

과거에는 포토샵을 패키지 형태로 판매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구독형으로 변하여 1년동안 20만원이 훌쩍 넘는 비용을 지불해야만 포토샵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그래픽을 전문적으로 해야하는 사람은 울며 겨자먹기로 포토샵을 이용할 수 밖에 없지만, 잠깐 이용할 사람에게는 포토샵 대체 프로그램이 차고 넘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포토샵 대체 프로그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윈도우를 주로 사용해서 윈도우에서 이용이 가능한것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포토피아(Photopea)

포토피아는 익스플로러나 크롬에서 이용이 가능한 웹기반의 사진편집기 입니다. 기본적으로 무료로 제공을 할 뿐만아니라, 인터페이스가 포토샵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어도비에 익숙한 사람의경우에는 이것만한것이 별로 없습니다.

포토피아 바로가기

물론 웹에서 동작하는 것은 한계가 분명합니다. 웹에서 동작을 하는것은 브라우저라는 틀 안에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브라우저의 한계가 포토피아의 한계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무료 이용자는 광고를 봐야합니다.

김프 (GIMP)

김프는 매우 오랜 세월동안 포토샵 대체 프로그램으로서 명성이 높습니다. 특히 리눅스에 죽고 못사는 사람들에게는 김프가 아니면 그닥 대안이 없습니다. 과거에는 리눅스에서만 이용이 가능하였지만, 이제는 모든 플랫폼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포토샵의 인터페이스와는 사뭇다른 GUI이지만, 처음 이러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상관없는 일이겠지요.

https://www.gimp.org/downloads/

김프는 근사한 기능이 없습니다. 포토샵의 클라우드 기능같은것은 바랄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포토샵에서 이용 가능한 상당히 많은 기능은 김프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포토샵에서도 없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프토샵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권해드립니다.

페인트닷넷

페인트닷넷은 윈도우 그림판과 유사한 면이 많습니다. 윈도우 전용프로그램으로서 20년 넘는 세월동안 개발이 되언 프로그램입니다. 그림판과 비슷하다고 해서 무시할 수 는 없습니다. 페인트닷넷은 포토샵에 훨신 더 가까운 프로그램입니다.

https://www.getpaint.net/download.html
포토샵과 같은 많은 기능은 없지만 쓸만한 수준에서 그냥저냥 이용할만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레이어도 이용이 가능하고 액션히스토리 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포토샵과 꽤나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